당화혈색소 정상수치로 낮추는 5가지 방법

당뇨 측정에 기본이 되는 당화혈색소 수치 및 정상 범위의 수치 그리고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단어는 당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일상생활 속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치를 통해 당뇨 진단이 가능하기에 혈당이 조금이라도 높은 분들은 꼭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단어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당뇨혈색소의 정확한 의미부터, 정상 수치, 측정 방법을 총 정리 해 드릴 예정이오니 천천히 내용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정의

우선 당화라는 단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당화란 혈액 속에 구성 성분인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결합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때 당화된 헤모글로빈을 당화혈색소라 부릅니다. 이것은 포도당 수치가 일정 기간 동안 지속하여 높게 형성되면 함께 수치가 높아집니다. 더불어 당화혈색소 측정은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수치로 나타나기에 당뇨 진단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공복혈당, 식후혈당 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생활 패턴에 따라 수치가 달라져 당뇨 진단에 있어 특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의 경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2~3 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로 측정되기에 상대적으로 유의미하게 당뇨 진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수치에 따른 당뇨 상태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치에 따른 진단

아래 표는 수치 범위에 따른 상태를 적어 놓은 자료입니다.

상태 당화혈색소 수치
정상 5.6%
당뇨 전 단계 5.7~6.4%
당뇨 진단 6.5% 이상
당뇨 합병증 발생 위험 8% 이상

 

위의 표를 정리해 보자면 5.6% 이하의 수치는 정상으로 볼 수 있으며 6.5% 이상은 당뇨로 진단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수치가 8%가 넘을 때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까지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참고로 당뇨 진단에 있어 공복혈당도 중요하게 쓰이는 지표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자면 공복혈당 정상 수치는 70~100 mg/dL 입니다. 이를 넘어서는 범위는 조절 수치에 해당됩니다.

 

측정 방법

자가 키트로도 측정이 가능하며 병의원에서도 전문 기계를 통해 측정이 가능합니다. 공복 여부에 관계 없이 손가락 채혈을 통해 측정하면 5분 이내로 결과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측정 이후 앞서 설명 드렸듯이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될 수 있습니다. 해당 검사 이후에도 공복혈당 등 여러 검사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추가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낮추는 방법

정상 범위인 6.5% 미만으로 낮추기 위한 방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관리 등의 방법과 일맥상통하는 방법들입니다. 그럼 한 가지씩 차분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관리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도당으로 변환되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며, 당 함량이 높은 설탕, 믹스커피, 과자, 과일 주스 등의 음식 대신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곡류를 선택하여 섭취하는 습관을 만드셔야 합니다.

더불어 단백질 및 건강한 지방의 섭취가 중요하기에 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2) 체중 감량

두 번째로는 체중 감량입니다. 비만은 신체 활동에 있어 기능 상의 저하를 불러일으켜 제대로 관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걷기, 수영,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간단한 근력 운동을 섞어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단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아침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찬 공기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더욱 빨라지게 되고 이는 혈압을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스트레스 관리

명상과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혈당 관리에 있어서 조절다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감정을 다스리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전문의 처방

다음으로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중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의료 전문가와의 치료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습관 개선 및 운동 등도 함께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5) 정기적 모니터링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낸다고 앞서 설명 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3개월마다 한 번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때 꼭 정기적으로 수치를 측정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합니다. 간혹 괜찮아 진 것 같아 정기적 모니터링을 게을리 하게 될 경우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악화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 검사 및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당화혈색소에 대한 정의, 정상수치, 측정 방법, 낮추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당뇨는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꾸준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치가 낮아졌다고 생활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으면 유익한 글

>독감 무료접종 65세 어르신 일정 및 병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