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입니다. (추경 예산을 통해 진행)
이번 글에서는 이 행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참여하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아주 쉽게 풀어 설명드릴게요. 놓치지 마세요, 이건 현금처럼 다시 돌려받는 기회니까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행사 참여는 어떻게 하나요?
참여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후, 전통시장이나 지정된 상점에서 결제만 하면 끝입니다.
결제 금액이 회차별로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정부가 다음 주에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이 행사는 총 20주간 이어지고,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봅니다. 매주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기회를 잘 활용하면 최대 4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아래에서 행사참여 및 사용처까지 확인 가능하오니 참고하세요!
🔄 주간 단위 회차 운영 방식
회차 번호 | 운영 기간 |
1회차 | 2025년 5월 11일 ~ 5월 17일 |
2회차 | 2025년 5월 18일 ~ 5월 24일 |
… | … |
20회차 | 2025년 9월 마지막 주 |
한 회차당 누적 결제금액의 10%까지,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해주며, 환급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시 지급됩니다.
최대 20% 할인도 가능해요!
이 행사의 핵심은 기존의 10% 할인 혜택에 환급까지 더해져, 최대 20% 할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권을 9만 원에 구매
- 전통시장에서 해당 상품권으로 10만 원어치 물건 구매
- 회차별 환급 10%로 1만 원 돌려받음
→ 이 경우, 9만 원으로 11만 원의 소비효과를 누린 셈이 됩니다.
물가가 오를수록 이런 혜택은 체감 효과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란?
먼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무엇인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야겠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또는 카드형 상품권입니다. 지류(종이)로 된 상품권도 여전히 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면 되는 디지털형이 더 인기를 끌고 있어요.
상품권은 기본적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10만 원어치를 9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도 충분히 혜택이지만, 이번 환급행사는 이 기본 혜택에 추가로 최대 10%를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체감 할인율이 더 높아지는 거죠.
구분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혜택 |
기본 할인율 | 10% |
환급률 | 최대 10% |
실질 혜택 | 최대 20% 절감 효과 |
왜 이런 행사를 하는 걸까요?
최근 몇 년 사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은 어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물가 상승, 소비 위축, 온라인 쇼핑 증가까지 겹치면서 전통시장 매출은 크게 줄었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직접 보상을 제공하면서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을 꺼내든 것입니다.
즉, 단순히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부가 소비 일부를 다시 돌려주는 구조죠.
한마디로, “시장 가서 맛있는 것도 사고, 생활비도 절약하고, 지역 상인도 도와주세요!” 하는 겁니다.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환급액은 얼마나 될까요?
아래 표를 보면 감이 확 옵니다.
회차 누적 결제금액 | 환급액 | 비고 |
---|---|---|
10,000원 | 1,000원 | 최소 기준 |
50,000원 | 5,000원 | |
100,000원 | 10,000원 | |
200,000원 이상 | 20,000원 (최대) | 1회차 최대 한도 도달 |
※ 환급금은 1,000원 단위로 지급되고, 그 미만은 절사됩니다.
※ 회차별 최대 금액은 2만 원이며, 이를 넘는 환급은 되지 않습니다.
환급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이제 중요한 부분, 환급금은 그냥 입금되진 않습니다.
각 회차 종료 후 약 일주일 정도 뒤에, 앱 내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환급이 지급됩니다.
단,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급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선물하기 수령’을 완료하지 않으면 환급금이 소멸됩니다.
즉, “선물받기” 버튼을 꼭 눌러야 환급금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또한 한 가지 더 주의할 점!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보유 금액이 200만 원을 넘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일부를 사용한 후, 환급을 받으면 됩니다.
이처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가 아닙니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보상을 주는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금만 손품 팔고 참여하면 매주 최대 2만 원, 총 4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일상 장보기를 전통시장으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